기아차가 2년 연속 슈퍼볼 광고를 내보낸다.
기아자동차㈜는 6일 (현지시간) 개막하는 미식축구리그 슈퍼볼 경기에 ‘누구나 탐내는 차’ 라는 주제로 제작된 K5 광고를 방영한다.2월 6일 슈퍼볼 경기 첫 번째 쿼터 광고시간에 공개되는 60초짜리 K5 광고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배경 속에 K5가 등장, 우주인, 고대인 등 각 시대의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바다의 제왕인 포세이돈마저도 K5를 갖고 싶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아차는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을 갖춘 K5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최고의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누구나 탐내는 자동차’라는 내용을 이번 슈퍼볼 K5 광고에 담아내고자 했다.
미식축구 슈퍼볼 경기는 통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4천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등 가장 관심도가 높은 TV 중계 방송으로,기아차는 이번 K5 광고로 신차는 물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슈퍼볼 경기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200개국, 1억 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스포츠로 기아차는 이번 광고로 전세계 미식축구 팬들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K5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