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 라인업 국내 시판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 라인업이 국내 시판에 나섰다.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최근 개최됐던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 라인업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즈 51’ 모델은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및 플라잉스퍼 라인업의 고성능 버전인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모델 모두에 적용된다.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모델은 벤틀리 모터스의 스타일링 팀이 영국 크루(Crewe) 공장에 공식 설립되었던 ‘1951’년에서 이름을 착안한 것으로, 벤틀리만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완벽하게 반영된 스페셜 라인업이다.

시리즈 51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인테리어 부분이다. 내부 가죽은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울타리가 없는 목장에서 방목해서 키운 소의 가죽만을 사용하며, 기존 라인업에서는 제공되지 않던 투톤 가죽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수작업으로 마무리하는 가죽 시트의 바느질은 다른 색상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액센트를 더해준다. 원목 배니어 및 실내 카페트 역시 최고급 소재를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객은 차의 컬러,인테리어 소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항의소재 및 색상을 주문할 수 있다.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라인업은 화려한 디자인 못지않게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또한 인상적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모두 트윈터보 12기통 5998cc 엔진을 장착한다.플라잉 스퍼는 최고 속도 시속 312km,정지상태에서 100km/h로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2초, 플라잉스퍼 스피드는322km/h와 4.8초에 달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