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17일 천대열 이사를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
천대열 신임 상무는 1990년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드렉셀대(Drexel University)에서 MBA를 수료한 뒤 삼성 코닝 재무팀을 거쳐 네스 디스플레이 싱가포르(Ness Display Singapore)와 BAT코리아에서 각각 재무 이사직을 역임했다. 2008년 5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입사한 천 상무는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하고 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법인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고 설립 이후 법인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앞으로도 천대열 신임 상무가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조직 및 비즈니스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