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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 ‘2011 안전한 차’ 살펴보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011년 가장 안전한 차’로 각 부문별 66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협회는 ‘2011 가장 안전한 차’로세단 40대, SUV 25개,미니밴 1개 모델을 발표했다.정면, 측면, 후방 충돌과 전복 등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모델들을부문별로 분류해 발표한 것. 협회는 지난해부터 평가항목에 ‘지붕 강도’를 추가하는 등 안전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2010년 모델중에서는 지붕 강도 기준을 만족시키는 모델이 27개 뿐이었지만 메이커들이 신모델로 교체하면서이 기준을 만족시켜 결국 58개 모델로 늘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아우디이 가장 성적이 좋았다. 모두9개씩의 모델이 수상했다. GM이 8개, 포드링컨, 토요타/렉서스/사이언이 8개로 그 뒤를 이었고스바루는 판매 전차종인 5개 모델이 전부 안전한 차에 뽑혔다.

지엠의 시보레 크루즈는 무릎 에어백을 포함, 10개의 기본 에어백을 갖췄고 미국정부기준을 뛰어 넘는 천정강도 등에 힘입어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폭스바겐이 새로 선보인투아렉은 대형 SUV로는 유일하게 안전한 차에 뽑혔다.

다음은 ‘2011 가장 안전한 차’각 부문에 뽑힌 차들

■대형 승용차
뷰익 라크로스, 뷰익 리걸,BMW 5 시리즈(사륜구동모델과V8 엔진은 제외), 캐딜락CTS 세단, 포드 토러스,현대 제네시스, 인피니티M37/M56 (M56x 4WD는 제외), 링컨MKS, 벤츠E 클래스쿠페,E 클래스 세단, 토요타 아발론,볼보S80
■중형 세단
아우디A3, 아우디A4 세, 시보레 말리부, 크라이슬러200 4도어, 닷지 어밴저,포드 퓨전,현대 쏘나타,기아 옵티마(K5),링컨 MKZ, 벤츠C 클래스, 스바루 레거시, 스바루 아웃백,폭스바겐 제타 세단,폭스바겐 제타 스포츠 왜건,볼보 C30
■소형 세단

시보레 크루즈, 혼다 시빅 4도어(Si 제외),기아 포르테 세단, 기아 쏘울, 미쓰비시 렌서 세단(4WD 제외), 닛산 큐브,사이언 tC, 사이언xB, 스바루 임프레자 세단& 해치백(WRX 제외), 토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4도어, 폭스바겐 GTI 4도어,

■미니카

포드 피에스타 세단, 해치백(2010년 7월 이후 생산),

■미니밴

토요타 시에나

■대형SUV
폭스바겐 투아렉
■중형SUV
아우디Q5, 캐딜락SRX, 시보레 에퀴녹스,포드 익스프롤러, 닷지 저니,포드 플렉스,GMC 테레인, 현대 싼타페,지프 그랜드 체로키,기아 쏘렌토(2010년 3월 이후 생산), 렉서스RX, 링컨MKT, 벤츠GLK, 스바루 트리베카,토요타 하이랜더, 토요타 벤자,볼보XC60, 볼보XC90,
■소형SUV
혼다 엘리먼트,현대 투싼, 지프 패트리어트(optional side torso airbags 장착모델), 기아 스포티지,스바루 포레스터,폭스바겐 티구안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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