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가 ‘2011년 올해의 차’ 다목적 차량 부분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승용차 부문에는 시보레 볼트, 닛산 리프, 현대 쏘나타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다목적 차량 부문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포드 익스플로러, 닷지 듀랑고가 이름을 올렸다.

크라이슬러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혼다 오딧세이, 링컨 MKX,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 TOP 3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의 영광을 차지할 최종 우승자는 49명의 북미 및 캐나다 전문 자동차 기자단으로부터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월 10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미디어 오프닝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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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