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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투표로 ‘영현대’ 모델 뽑는다

현대차가 네티즌 투표로 광고모델을 뽑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인 ‘영현대’ 대학생 홍보모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했다.본선 진출자 8명은 김지영(영남대학교), 여성민(경희대학교), 윤서영(중앙대학교), 이정윤(중앙대학교), 조영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천석현(경희대학교), 최동열(성균관대학교), 황자현(이화여자대학교)이다.『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 네티즌 투표』이벤트는 12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인터넷을 통해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8명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2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2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2명은 영현대 홍보모델로서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은 물론 현대차와 영현대를 홍보하는 활동에 1년 동안 참여하며, 또한주간지인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도 활동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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