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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 BX 원투 피니시

아트라스 BX의 마사미 카게야마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오늘 11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배기량 3800㏄급) 5라운드 결승에서1,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조항우 선수는장순호 선수와의 점수를 4점차로 따돌리며 종합 순위 1위를 재탈환 했다. 또한 두 선수가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함으로써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창단 첫 우승과 첫 원투 피니쉬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CJ 슈퍼레이스 역대로 창단 첫 해에 우승을 한 팀은 2007 시즌 GM대우 이후 처음이며 현대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는 최초이다.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는”처음 출전한 한국 경기에서 우승하게 되어 다른 선수들께 괜히 죄송스럽다. 근래에 만들어진 한국의 F1 서킷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라는 좋은 팀에서 같이 뛰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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