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중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나섰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부평본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에 나섰다. 지엠대우는영어 원어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 주말을 이용해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일 중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영어 체험 활동, 골든벨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전 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체험에는 GM DAEWOO IT본부 피에르 매티 전무를 비롯, 더글라스 트롬블리, 크리스챔플린 등 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 또 각 분야별로 우수 학생들을 선정,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했다.

부일 중학교 이순덕 교장은 “지역사회 대표 글로벌기업인 GM DAEWOO의 외국인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영어회화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맞는 실용영어 학습으로 영어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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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