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두산모터스의 최일경 씨가 국내 제일의 혼다 테크니션에 뽑혔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지난 13일 가장 뛰어난 정비 능력을 갖춘 혼다의 테크니션을 가려내는 ‘제 6회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하고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우수 테크니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혼다의 9개 딜러사에서 선발 된 53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개인 부문 최일경(혼다 두산 모터스), 단체 부문 임윤택, 원인재 팀(혼다 KCC 모터스), B/P(Body/ Paint)부문 박중완, 김진현 팀(혼다 KCC 모터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여인수(혼다 SUN 모터스), 부품 부문 김경수(혼다 KCC 모터스)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더불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혼다 KCC 모터스가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 된 혼다의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는 자동차 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의 기술 인력들이 경쟁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켜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회이다.올해로 제 6회째인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 PDI(수입차 검사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실시되었다. 대회는 △기술 부문 개인 및 단체전 △B/P전(Body/Paint, 판금/도장) △부품전 △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er) 부문 등 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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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