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8과 뉴 A1이 ‘골든 스티어링 휠’ 상을 수상했다. 뉴 아우디 A8은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쉽고 편리한 조작, 안정성, 연료 효율성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의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럭셔리카(Luxury Cars)’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소형차(Small Cars)’ 부문 1위로 선정된 뉴 아우디 A1은 소형차에서는 엿볼 수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세련된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 편안한 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해당 부분 최고의 자동차에 뽑혔다.뉴 아우디 A7 스포츠백은 ‘중대형차(Mid Size/Full Size)’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이 1975년부터 부문별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기술전문가, 전문 레이서, 랠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투표로 수상 차량이 결정된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에는 6개 부문 총 42개 모델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