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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F1에 코스카 및 의전 차량으로 벤츠 20대 지원

더 클래스 효성이 2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벤츠 CLS350 AMG F1 리미티드 모델 20대를 코스카 및 VIP 의전용으로 지원한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더클래스 효성(대표: 박재찬)과 벤츠 차량을 경기진행 공식 FIA 코스카 및 F1 드라이버들의 의전차량으로 운행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총 20대의 차량을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FIA 코스카는 포뮬러원 경기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첫 번째 FIA 코스카로 선보이게 될 CLS350 AMG Limited 차량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한정 모델에 걸맞게 차별화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 스포츠 DNA를 극대화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등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포뮬러원 드라이버와 F1관련 기구인 FIA(국제자동차연맹)의 VIP 의전 차량으로도 제공되며,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탑승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최초 한정판 차량으로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의전에 참가한 차량 20대는 대회 종료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의 구매 고객에게는 대회운영법인 KAVO의 F1대회 의전차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밖에 더클래스 효성이 주최하는 “F1 서킷런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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