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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팬 사인회

F1 최연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오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사인회를 연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오는 20일(수) 전이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전시실 맥라렌 F1머신 부스에서 ‘F1 역대 최연소 월드 챔피언’, ‘영국의 천재 드라이버’로 불리는 루이스 해밀턴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마시마 히로히데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본부장이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참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 프리뷰, 코리아 영암 서킷에 사용할 타이어 전략을 주제로 토크쇼도 가질 예정이다.

루이스 해밀턴은 드라이버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하며 2위 페르난도 알론소와 3위 세바스찬 베텔을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특히 2위와 3위가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 그랑프리는 루이스 해밀턴이 선두 3위권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오는 24일 열리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월드 챔피언을 향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루이스 해밀턴은 코리아 그랑프리에 임하는 각오와 경기전략 등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또푸마와 함께 10월16일(토)-17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F1 페라리 머신을 전시한다.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행사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브리지스톤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컨테이너를 매장처럼 개조한 푸마 페라리 팝업스토어에는 실제 페라리팀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가 입었던 레이싱 슈트와 푸마 페라리 라인 풋웨어 및 다양한 페라리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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