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NHTSA, 유로 엔켑까지 상복 터진 BMW 5시리즈

BMW 뉴 5시리즈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름답고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2011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BMW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탄탄하고도 다이내믹한 차체 라인의 디자인으로 구현해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편안한 승차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969년 처음 시행된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공식 디자인 시상식으로 상품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 국제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새로운 충돌테스트에서도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테스트는 더욱 엄격한 기준들이 적용되어 공정성을 높였으며, 최고점인 별 5개를 획득한 차량은 뉴 5시리즈를 포함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단 2개 모델에 불과하다.

뉴 5시리즈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체 안전 평가 항목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이 외에도, 뉴 5시리즈는 자동 현지어 통역 및 사고 심각도 탐지 기능을 갖춘 고급 비상 연락 시스템(Assist Advanced eCall)을 탑재해 유로 NCAP이 선정한 사전 사고 방지 특별 부문에도 유럽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