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2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Harmony of SONATA and Life(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란 주제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쏘나타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고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쏘나타 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만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다음달 1~4일(木)까지 나흘간 예선 심사를 통해 5일(金) 본선 진출자 30명을 가린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대차로부터 쏘나타를 제공받아 3개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현대차는 11월26일 당선작 2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상 1명에게 상금 70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1명 상금 3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입선 15명 30만원 주유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11월 29일(月)부터 한달 간 현대차 양재사옥과 계동사옥, 울산역, 판매지점 등에 순회 전시하고 현대차 홈페이지도 전시할 예정이다.

51c078aa47d88fb94d96d1b0de5c3ae7.jpg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