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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레인어시스트, 유로엔캡 어드밴스드 리워드 수상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기능이 2010 파리모터쇼 기간 중 유로앤캡이 새롭게 신설한 어드밴스드 리워드(Euro NCAP Advanced Reward)를 수상했다.

1997년에 설립되어 새로운 자동차 안전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유로앤캡은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리워드’를 새롭게 신설했다. 미하일 반 라팅엔 (Michael van Ratingen) 유로앤캡 사무총장은 “폭스바겐의 레인 어시스트 기능은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이는 궁극적으로 유럽위원회가 목표로 하는 자동차 사고의 발생률을 감소케 한다고 판단해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는 시속 65km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활성화되며 룸 미러 외측에 장착된 광학 카메라가 차량 주행 차선 표시를 감지해, 방향 지시등 작동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EPS(전자기계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를 작동시켜 차선을 중앙으로 복귀 시켜 능동적인 안전성을 보장해준다. 국내 판매 중인 모델에는 4도어 쿠페 CC 에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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