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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복지단체에 타이어 지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타이어 지원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700여 곳을 선정하여, 이들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 단체는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서류 심사와 현상 실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결과는 10월 27일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공고한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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