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배기량 3리터 이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인피니티 M37로 나타났다고 한국닛산이 밝혔다.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는 7월부터 9월까지 누적집계 결과, All-new Infiniti M37(올 뉴 인피니티 M37)이 3,000cc이상 수입차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결과에 따르면, All-new Infiniti M37은 공식 판매를 개시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87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된 배기량 3,000cc 이상 모델 중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3,000cc 이상의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 경쟁을 하는 시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3개월 만에 럭셔리 수입차 시장의 주역으로 급부상한 All-new Infiniti M은 인피니티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전략모델. 3세대 풀 체인지를 거치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급 최강의 성능과 첨단장치, 편의사양 등을 갖춰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 미션의 변속 스케줄, 스티어링 휠 반응을 운전 특성에 맞게 조절하여 최적의 주행환경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Drive Mode Selector)’와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적절한 통풍 패턴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Forest Air™ System)’ 등 동급 최고의 첨단장치와 감성품질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