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지난 28일부터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올 뉴 이보크’에서 영감을 얻은 거리 조형물을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의 명소에 전시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
랜드로버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파리 출신의 현대 예술가 4인과 함께 ‘럭셔리’ ‘디자인’ ‘지속성’ ‘첨단기술’ 등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지니고 있는 가치를 주제로파리의 예술혼이 담긴 조형물을 제작해 파리 도심 곳곳에 설치했다. 4개의 조형물은 파리 패션 위크가 개최되는 9월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3일동안공개됐다.
레인지로버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친환경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이다. 이번 ‘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돼 전 세계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최대출력 150마력과 190마력의 2.2리터 TD4 디젤 터보엔진과 24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Si4 가솔린 엔진 모델이 포함된 라인업으로 2011년 하반기부터 160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