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2일 공식 출시를 앞둔 뉴 그랜드 체로키 예약판매에 나섰다.

올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7월 미국에서첫 출시했다.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이 하루라도 먼저 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크라이슬러측은 밝혔다. 크라이슬러는뉴 그랜드 체로키의 티저 사이트도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정통 SUV라는 마켓 세그멘트의 개척자로서 지난 20년 동안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한 그랜드 체로키 제품에 깃든 철학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과 흥미진진한 동영상 자료도 만나 볼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극한 오프로드에서 세련된 도심주행까지 넘나드는 럭셔리 UAV(Urban Adventure Vehicle) 장르를 개척했다고 크라이슬러는 소개했다.콰드라-리프트 (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지형에 맞게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온로드부터 오프로드에 이르기까지 잘 달릴 수 있다.

크라이슬러의 차세대 펜타스타 V6 엔진과 4륜 독립 서스펜션은 강력한 견인력과 우수한 연비는 물론 정교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급의 인테리어 등으로 마감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정통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뉴 그랜드 체로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가장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로 선정 되면서 미국내 언론의 호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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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