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포드&링컨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10월 9일 노인요양시설인 양평 요셉 마을에 기부금을 기탁하고,주변 청소 및 가을 추수 등을 도울 계획이다.동참을원하는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봉사 활동 참가자에게는 행사 기념 셔츠와 모자, 현지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중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고객의 자녀 봉사 참여시 봉사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같은 봉사활동은 포드의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전세계 포드그룹 임직원 및 딜러사를 대상으로 매년 가을 1주일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인자동차는 기금 모음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5개 포드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링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행사기간 동안 고객은 타이어와 배터리,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및 하체 등 전체적인 점검을 받았으며, 이 때 발생한 정비 매출의 5%인 약 600만원이 무의탁 노인요양시설인 양평 요셉 마을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