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르노 F1 머신, 서울 도심을 질주하다

IMG_0852.jpg

F1 머신이 도시의 모든 소음을 잠재우며 서울 도심을 질주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3일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실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서울 광장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 약 550m 도심지에서 진행됐으며, ▲ F1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르노삼성 전 차종 퍼레이드 쇼 ▲ SM3 2.0 레이싱 카 로드쇼 ▲ 르노 F1팀 R29 머신 시티데모를 비롯해 ▲ 르노 F1팀 홍보영상 상영 ▲ 르노삼성 프리미엄 전시존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르노 F1팀 드라이버인 제롬 담브로시오가 R29 머신 엔진음을 이용한 애국가 연주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시민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르노 F1팀은 2005년과 2006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과 2010 F1 그랑프리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팀의 엔진도 공급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팀이다.르노 F1팀 디렉터 아잇-사이드 타릭은 “이번 시티 데모를 통해 F1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조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히고 “이번 행사가 전남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르노 팀에게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줌은 물론 더 많은 한국 팬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