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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세대를 앞서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2세대 The new CLS-Class와 친환경 모델인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 A-Class E-CELL을 월드 프리미어 선보인다. 또, 하이 앤드 럭셔리 쿠페 모델인 The new generation CL-Class를 공개한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는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125주년에 앞서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고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며, 자동차 역사를 이끌어온 열정을 이어갈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The new CLS-Class는 더욱 세련되고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를 연상시키는 전면 디자인과 클래식 쿠페 스타일을 계승한 차량 옆면, 그리고, 71개의 LED로 장식된 리어 램프 디자인은 The new CLS-Class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 The new CLS-Class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직 분사 엔진이 장착되어 출력은 높아지고 연료 효율은 25%이상 향상되었으며, 최첨단 Electromechanical Direct-Steer system과 세계 최초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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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클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 에 이어 새로운 A-Class E-CELL을 선보인다. A-Class E-CELL 에 장착된 두 개의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는 200km (NEDC)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또한, 95마력의 최고출력과 290Nm에 달하는 최대토크와 함께 구간 배기가스 0(제로)를 실현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대형 세단,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메르세데스-벤츠는 전세계 자동차 중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대형 세단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를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 에는 S-Class 최초로 4기통 신형 CDI 엔진이 장착되었다. 4기통 신형 CDI 엔진에는 투 스테이지 터보(two-stage turbo)를 채용하여 100km당 5.7 리터의 연료 소비로 NEDC (New European Driving Cycle)을 만족시켰고, CO₂배출량은 149g/km를 실현했다.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는 동급 세그먼트 최초의 5리터 대를 달성한 자동차이며 동시에 CO₂배출량이 150g 보다 작은 최초의 자동차이다.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 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2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를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L-Class도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L-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직분사 휘발유 엔진과 바이터보, 연료 효율을 위한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함께 결합시킨 모델로, 익스클루시브한 하이 앤드 세그먼트에 연료소비와 배기가스를 동시에 감소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