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C가 5인승으로 거듭났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는 2011년식 폭스바겐 CC 2.0 TDI 5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2011년식 CC 2.0 TDI는 기존 4인승에서 뒷좌석이 3인승 시트로 변경돼5인승으로 변경됐다.2009년 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CC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조합한 4도어 쿠페다.이번에 5인승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CC 2.0 TDI는 6단 DSG기어를 적용해연비와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6기통 3,000cc급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다이내믹한 디젤 드라이빙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쿠페 모델 중 가장 높은 16.2km/l의 혁신적인 1등급 연비까지 갖췄다.
2011년식 CC 2.0 TDI 5인승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5,19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