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가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는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만화가 ‘기무라 나오미’의 의전차량으로 레거시 3.6을 제공한다고 밝혔다.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ICC)와 함께 개최된다.이를 위해 과 의 작가로 유명한 기바야시 신과 의 다니구치 지로, 과 을 그린 미국작가 C.B.세블스키 등 21개국 200여명의 해외 만화가가 참석해 작품전시와 세미나,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스바루코리아는 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기무라 나오미(Kimura Naomi)에게 레거시 3.6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게 된다. 15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80년대 천재 만화가라는 호칭을 얻은 기무라 나오미는 완성도 높은 화면과 생생한 캐릭터 묘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만화가다. 스바루 매니아로 알려진 그는 특히 일본 NHK 다큐멘터리 을 만화로 옮긴 시리즈를 출판하며 스바루의 개발 비화 및 기업의 성장과정을 그리기도 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