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ff35eb1d3e8e2a8ed56d6582e00e33e.jpg

쌍용차가 코란도 내수 판매에 앞서수출을 먼저 시작했다.

쌍용자동차는 15일 평택항에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신개념의 친환경 소형 CUV 인 Korando C (수출명 : Korando)의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인근 평택항 국제 자동차 부두에서 열린 수출선적 기념식에는 이유일, 박영태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 관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ando C 1호차의 첫 선적을 축하했다.이날 선적된 Korando C는 450여 대 규모로 스페인의 타라고나(Tarragona)항과 벨기에의 앤트워프(Antwerp)항을 통해 스페인 등 서유럽 각국으로 수출된다.쌍용차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만여 대의 Korando C를 수출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ffe4d531c78ccc7c80a18c8bc6f1aeb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