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투싼ix, 스포티지R이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현대ㆍ기아자동차는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T?V NORD(튀브 노르트)로부터 투싼ix, 스포티지R이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부문에서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투싼ix는 ‘친환경 제품 설계(DfE)’에서도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기아차는 2008년 한국차 최초로 씨드(cee’d)에 대해 T?V NORD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및 친환경 제품 설계(DfE)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해외 메이커로는 벤츠 C클래스(2007년) A클래스(2008년) B클래스(2009년) 등이 T?V SUD(튀브 주트)로부터, 폭스바겐 파샤트(2007년), 골프(2007년), 폴로(2009년) 등이 T?V NORD(튀브 노르트)로부터 각각 환경인증을 받은바 있다.친환경 설계(DfE; Design for Environment)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한 환경인증은 환경경영 국제표준(ISO 14000 Series)으로 제정되어 있어, 투싼ix와 스포티지R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현대기아차는 강조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