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12일 양일간 열리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의 의전차량으로 크라이슬러 300C, BMW 750, 아우디 A8 등이선정됐다.

아우디는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A8이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비행기로 A8 4.2 FSI 콰트로 34대를 공수해 G20 서울 정상회의에 제공키로 했다.

BMW 코리아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의전 차량은 BMW의 최고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로 G20에 참석하는 세계 영부인들에게 34대가 제공된다.

300C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유엔 대표를 비롯하여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국제기구 수반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오종훈 yes@autodia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