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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 파리서 월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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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가 파리모터쇼에서 월드 데뷔한다.

지엠대우는 시보레 크루즈(국내 출시명: 라세티 프리미어) 5도어 해치백의 쇼카가 오는 9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시보레 준중형 모델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크루즈 해치백은 올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시보레 브랜드의 네 가지 새 모델 중 하나.

유럽 콤팩트카 시장에서 해치백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정도라고 지엠대우는 설명했다.

2008년 11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봄부터 해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보레 크루즈는 쿠페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에 빛나는 최고의 안전성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아왔다.

크루즈는 국내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로 판매되며,중국에서만 올 한해 약 9만대 가량 판매됐다. 오는 9월에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크루즈 해치백은 스포츠 쿠페 형상의 아치형 루프라인(Roofline)과 짧은 앞뒤 오버행(Overhang)으로 기존 모델과 같은 역동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5 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40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뒷좌석 6:4 분할 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과 화물 적재능력을 극대화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2011년 중반 유럽시장에 선보인 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될 계획이라고 지엠대우는 알렸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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