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신형 페이톤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는 오는 9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신형 페이톤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V6 3.0 TDI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 V8 4.2 NWB(노멀 휠베이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50만원, 그리고 V8 4.2 LWB(롱 휠베이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페라가모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신형 페이톤은독일 드레스덴 전용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고급 세단이다.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과 에어 서스펜션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4존 클리마트로닉 시스템을 비롯해 폭스바겐이 본사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신형 페이톤의 국내 판매 가격은 V6 3.0 TDI 모델이 9,130만원, V8 4.2 NWB(노멀 휠베이스)와 LWB(롱 휠베이스) 모델은 각각 1억 1,280만원과 1억 3,79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