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렉서스 ES 350의 2011년형 모델을 내놓으며 가격을 최대 760만원을 내렸다.
ES350 슈페리어 모델은 기존 6,750만원에서 760만원 낮춘 5,990만원으로,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400만원 낮춘 5,550만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 10년간 렉서스를 구입하고 성원해 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인 ES350 모델의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 며 “이번 ES350 가격 조정을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대 고객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