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이 헝가리 라칼마스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라칼마스시는 한국타이어의 유럽 생산 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한국타이어는 서승화 부회장이 생산 기지 건설 추진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라칼마스시와 한국타이어간 상호협력을 위해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라칼마스시의 이슈트반 슈릭(Istv?n Schrick) 시장은 “시로 승격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작은 도시가 한국타이어로 인해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서승화 부회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헝가리 헌법 제정일인 8월 20일에 라칼마스시를 방문한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개설한 놀이터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장은 이슈트반 슈릭 시장이 직접 서 부회장에게 수여하였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명예시민 위촉을 축하하는 행사가 지역 내 예술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