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직접 영업사원 채용에 나섰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공식 딜러 소속 경력과 신입 세일즈 컨설턴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판매를 책임지는 딜러가 영업 사원을 뽑아온 지금까지의관례를 깨고 임포터인 BMW코리아가 직접 영업사원 선발에 나선 것이다. BMW는24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전형에 나선다.신입과 경력을 모두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후 면접을 통과한 응모자들은 소정의 교육과 현장 교육 등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다.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영업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BMW의 프리미엄에 걸맞은 세일즈 인재 선발 프로젝트”라며 “독일의 체계적인 선진 세일즈 채용 기법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BMW의 성공을 함께 일궈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이번 공채를 시작으로 향후 전체 딜러사의 세일즈 컨설턴트 인력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분기별로 세일즈 인재를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