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메가시티를 순회하는 ‘BMW 이노베이션 데이’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600만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열리는 것으로 지난 6월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오는 10월 홍콩에서 개최된다.미래에 직면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도전과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개최된다고 BMW는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BMW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9월 3일 ‘미래 대도시의 이동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와 6일 일반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3일 세미나에는 자동차 관련 기관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 소개와 함께 메가시티로써 서울의 미래 도시 환경에 대한 고찰, 한국의 전기차 및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현황과 미래 전략 등 미래 이동수단과 환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BMW ActiveHybrid7과 ActiveHybridX6 모델이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및미니 E 전기자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다.

BMW 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 또는 일반관람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오는 8월 25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