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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광안리 해수욕장에 ‘판’ 벌였다

현대차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판을 벌였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전체를 신형 아반떼로 브랜딩하고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중인 ‘아반떼 영비치’에서 『2010 슈퍼모델 Young Beach 패션쇼』와 비치 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이날 현대차는 ‘아반떼 영 비치’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진보적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아반떼와 2010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36명을 함께 등장시키는 한편 ▲비키니 & 비치웨어 패션쇼 ▲인기그룹의 축하공연 및 공개방송 ▲신차 등장 퍼포먼스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비치 파라솔 브랜드 퍼포먼스’는 3천여개의 파라솔들이 모여 상공에서 내려다봤을 때 ‘AVANTE’ 브랜드가 선명하게 노출되는 이색 옥외광고로 인근 호텔 투숙객들과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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