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GM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지난 24일 울산 지역 내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울산시 남구에 오픈했다.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캐딜락 울산 전시장은 총 면적 330m2(약 100평) 규모로 4대의 캐딜락 차량을 전시하며, 지난 해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대구 지역 내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노블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울산 전시장은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이 그대로 적용되어, 럭셔리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쇼 윈도우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외관은 실버 도트 패턴을 적용한 화이트 알루미늄 패널로 마감되었으며, 쥬얼리샵의 쇼 윈도우를 응용한 설계는 전시 차량이 마치 진열장의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최고급 바닥재와 조명을 사용하여 캐딜락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