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0 지속가능보고서『MOVE』가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에서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 인정받았다.기아자동차㈜는 2010 지속가능보고서『MOVE』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2009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 최고상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9 비전 어워드 전 부문에 출품된 전세계 25개국 4천여 개의 연차 보고서 중 전 부문 통합 9위에 올랐다.기아차는 지난 3월, 지난해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잡지(Magazine) 형태를 적용해 2010 지속가능보고서 『MOVE』를 발간했으며,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전진(Moving Forward Responsibly)’를 발간 테마로 그 동안 기아차가 이룬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경영성과들과 미래 비전 등을 담아 냈다.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MOVE』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잡지(magazine) 형태를 도입해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 디자인은 물론, 쉽게 풀어 쓴 전문기술용어 등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기아차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06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미국 갤럭시 어워드(Galaxy Award) 금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으며, 잡지 형태를 최초로 도입한 2009 지속가능보고서 『MOVE』는 미국 2009 ARC 어워드 금상과, 2008 비전어워드 금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가능보고서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