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수) 계동사옥에서 어린이재단과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와 ‘사랑의 헌혈 운동’ 등 2가지 후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릴레이’는 어린이재단이 지정한 전용계좌로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현대차 구매시 1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본인명의의 헌혈증 1장 이상을 현대차 지점, 대리점에 기증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 구매시 1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고객들의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과 헌혈증을 모아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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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