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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에 “소원을 말해봐”

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교통사고 유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세잎클로버 찾기 ?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7월 6일(화)부터 8월 2일(월)까지 소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수도권?충청?경상?전라 각 지역별 그룹 소원수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소원수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설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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