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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번엔 아반떼 감성품질을 소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차례로 공개하며 신형 아반떼 바람몰이에 나선 현대차가 이번엔 새차의 품질을 살짝 공개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했다.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고 현대측은 강조했다.

신형『아반떼』에는 국내 동급 최초로 ‘템테이션 라이트’를 적용했다.이 라이트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클로스룩킹 필러트림도 있다.필러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또한 신형『아반떼』에는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다고 현대차는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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