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코란도C 판매를 전담할 영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쌍용자동차는’코란도C’ 출시를 앞두고’코란도 C 전담 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쌍용차의 명운을 담은 신차 코란토 C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 차 출시를 앞두고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영업사원 확충에 나선 것. 이번 영업사원 모집은 오는 7월 14일(수)까지 입사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받아 서류전형을 실시한 후, 7월 16일(금) 면접을 거쳐 7월 17일(토)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사회경력 2년 이상이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하다. 자동차 영업직을 희망하는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Korando C」의 제품 교육은 물론 소정의 입문 교육을 거쳐 딜러제로 운영되는 전국 140여 개 쌍용자동차 대리점에 배치돼 7월 말부터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40여 개의 대리점을 증설해 총 180개 이상의 딜러망을 갖추고 신차 「Korando C」를 비롯한 내수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