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1일부터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신형『아반떼(프로젝트명 MD)』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신형『아반떼』는 올해 4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외관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7일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신형『아반떼』를 사전계약하고 홈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5명에게 차값을 깎아주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아반떼』관련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주유권 및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상담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신형『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최첨단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준중형 차급 최초로 전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이외에도 후석 열선시트,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