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서울시와 함께 ‘쏘울 인 서울’ 사진 공모전을 연다.

기아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쏘울 인 서울 대학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공모전은 국·내외 모든 대학(원)생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펀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쏘울과 서울의 디자인」을 주제로 기아차 쏘울과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거나 ▲「생활속의 디자인」을 주제로 촬영하게 된다.예선 출품작 중 사진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총 20작품을 선정해 다음달 22일부터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7월22일 동대문 디자인 파크에서 쏘울 시승차량을 전달받아8월 22일까지쏘울을 타고 서울의 도심 곳곳을 다니며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본선 진출자 중 최우수작품상 2명을 선정해 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서울시장상과 기아자동차사장상을, 우수상 3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선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넷북, 외장하드,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