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010년 임.단협 협상에 대한 조인식과 함께 『노사 한마음 협약서』를 체결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17일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뤄낸 뒤 19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8.9%의 찬성율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이날 오후 3시 평택공장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노사 한마음 협약서』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