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2010 최고 안전 차’에기아 쏘렌토R이 선정됐다.

쏘렌토R은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등급을 받았다. 쏘렌토R은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기아측은 전했다.

쏘렌토R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위치한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 지난 5월까지 총 41,41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