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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자동차업계 첫 아이패드용 전자잡지 발간

폭스바겐이 발빠르게 아이패드용 전자잡지 ‘다스’를 발간했다.

폭스바겐은 자동차업계로는 최초로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다스(DAS, Digital Automotive Space)’를 개발했다. 5개국어로 지원되는 `다스(DAS)´는 고객을 위한 계간 디지털 매거진으로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무료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패드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다스(DAS)´에서는 폭스바겐에 대한 스토리는 물론 폭스바겐 차종에 장착된 각종 첨단 기술을 가상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미지와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마케팅 총책임자인 루카 드 메오(Luca de Meo)는 “다스(DAS)의 출시는 폭스바겐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다스(DAS)를 통해 폭스바겐은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폭스바겐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스(DAS)´의 인터넷 버전은 오는 6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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