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과 현대차쏘나타가 데뷔 25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 고객 400쌍을 추첨해 다음달 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쏘나타&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하는 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현대차는 행사 당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입구에 ‘쏘나타의 25년’이란 콘셉트로 쏘나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설치해, 국내외 호평내역과 각종 수상패, 역대 광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아울러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승리에 대한 온 국민의 열정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굿윌볼을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증정해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쏘나타&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쏘나타 구매고객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당첨자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