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화) 경기도 남양주 소재 해비치C.C에서 고품격 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네시스 출고고객 75명을 초청해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는 미 LPGA 소속의 세계적 골퍼인 브리타니 린시컴이 강사로 나서드라이버, 우드, 숏게임 등을 교육했다.강의 후에는 고객 3명과 KLPGA 선수 1명이 짝을 이뤄 총 25개 팀이 18홀에 걸쳐 팀 매치를 벌이는 ‘KLPGA 프로동반 레슨라운딩’을 진행했다.
샷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에서 현대차는 팀 성적 1위를 비롯해 개인성적 1위 등 상위 입상자들에게 우드, 드라이버, 골프백 등을 시상했고,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코스별로 특별상을 마련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제네시스의 고품격 이미지 전달에 주력하는 한편, 세계적 골퍼인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 초청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보유 고객들의 자부심과 만족감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