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굿윌볼 전시에 나선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월드컵을 앞두고 시민들의자발적인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위해두 달여간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로 채워질 대형 굿윌볼을 전국 각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현대차의 전국 주요 거점 ▲축제가 열리는 전국 9개 주요 대학 ▲6대 광역시 거리응원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쇼핑몰 ▲대한축구협회 등에 총 67개의 굿윌볼을 설치한다.굿윌볼의 표면에는 시민들이 직접 승리의 염원을 담은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게했다.굿윌볼은대한민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로, 지름 2m, 4m의 두 종류가 있고 사인펜 등으로 글씨를 쓸 수 있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현대차 고유의 독창적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