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생산기업인 AD모터스,애니카서비스,삼성화재 3사가 17일 국내 전기자동차 고객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애니카서비스는 전국 1,400여개소의네트워크 거점과콜센터 시스템을 이용해AD모터스의 전기자동차 ’Change’ 부품 유통, A/S 및 긴급 출동 등의 복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애니카서비스는 또 긴급출동차량 구매 시 AD모터스의 전기자동차를 최우선적으로 구매를 검토하겠다고 표명하였다.삼성화재는 AD 모터스의전기자동차 보험 개발 전담파트너로, 최적의 보험상품 및 금융프로그램을 지원키로했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부사장은 ”이번 3자간 MOU 체결은 국내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3사는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기술자문 및 유통, 금융 정보를 공유하여 국가의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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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애니카서비스의 곽노길 대표, AD모터스의 유영선 대표, 삼성화재의 조희종 상무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