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가 11일 첫 전시장인 청담전시장을 열고 1호차를 전달했다.스바루코리아는 최승달 대표 등 회사 임직원과 100여명의 VIP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학동사거리에 청담전시장을 오픈하고, 경기 김포에 사는 심현도씨에게 스바루 1호차인 포레스터를 전달했다.스바루는 최고의 가치를 지향하며 합리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30~50대를 중심으로 1호차 고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바루 1호차의 주인공인 심현도씨는 몇 년 전 해외에서 스바루를 처음 접한 뒤 그 탁월한 성능에 반해 국내에 스바루 차량을 들여올 생각을 할 정도로 스바루 매니아라고 밝혔다.심씨는 “올해 초 언론을 통해 스바루의 공식출시 소식을 듣고 판매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려왔는데 스바루 1호차를 갖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심현도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계열사 임직원과 100여명의 VIP고객이 참석한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승달 대표는 “1호차 전달식과 청담전시장 오픈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스바루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신차발표 후 많은 계약 고객이 대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차량 문의를 받고 있으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바루코리아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